유상증자 및 회사채 인수에 1조6000억원씩 … 아시아 4위 메이저 부상 SK가 9월2일 인천정유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SK는 MOU 체결에 따라 인천정유 유상증자 참여 및 회사채 인수에 1조6000억원씩, 총 3조2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회사채 인수시기 및 조건 등은 인천정유의 자금수요와 투자계획 등을 고려해 별도 협의하기로 했다. SK 관계자는 “고도화 설비를 포함한 전략적 투자를 시행함으로써 조속한 시일 내에 인천정유를 정상화할 계획이며, 입찰금액에는 중장기 사업계획에 필요한 투자비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SK는 인천정유 인수를 통해 양사의 생산, 트레이딩, 수송, 저유 분야에 서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영업망이 부실한 인천정유 생산물량을 중국 수출로 돌려 중국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SK는 현재 중국의 석유제품 소비량이 하루 평균 700만배럴 정도이지만 생산량은 400만배럴에도 미치지 못해 석유 공급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며 2015년 중국의 석유 소비량이 하루 평균 1000만배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는 현재 45% 수준인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을 2008년에는 50%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 인천정유를 인수하면 목표 달성시기가 크게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는 인천정유를 인수하면 Sinopec(하루 생산량 279만배럴)과 CNPC(170만배럴), 新日本石油(117만배럴)에 이어 아시아ㆍ태평양지역 4위 석유 메이저(108만5000배럴)로 도약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의 협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SK 신헌철 사장은 “최근 고유가로 인해 에너지 안보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석유 메이저들이 인수합병을 통해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SK도 인천정유 인수를 계기로 <아ㆍ태지역 메이저 플레이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는 자금조달과 관련해 최근 양호한 업황과 다각화된 사업구조를 통해 현금창출능력이 충분하며 일부 자산의 처분과 외부차입금 조달 등 다양한 자금 확보방안을 검토중이다. <화학저널 200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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