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매출액 영업이익률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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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 13.68%에 SK 6.24% 불과 … 의약은 Pfizer 23%에 유한 16%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국내 업종 대표기업들은 시가총액 대비 매출액 비율이 미국과 일본의 대표기업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내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어 향후 주가 상승여력이 크다는 점을 의미하는 것이다. 9월14일 증권선물거래소가 발표한 <한-미-일 14개 업종별 52개 대표기업의 실적 및 주가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한국 대표기업들의 2005년 상반기 매출액은 총 100조5670억원으로 미국 대표기업 매출액 647억9390억원의 15.53%, 일본 대표기업 매출액 1846조9870억원의 5.44%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각국의 증시규모를 감안하면 한국 대표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매출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각국 대표기업들의 시가총액 대비 매출액 비중은 한국(시가총액 211조7530억원)이 47.79%로, 미국(1672조7600억원)의 38.73%, 일본(4911조3820억원)의 37.61%보다 높게 나타났다. 국민은행(금융), SBS(미디어), 유한양행(의약), NHN(인터넷), SK(화학) 등 5개 기업이 시가총액 대비 매출액 비중 면에서 같은 업종의 미국, 일본 대표기업을 앞질렀다.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한국 대표기업이 12.89%로 미국의 15.96%보다는 낮았으나 일본 6.2%보다는 월등한 우위를 나타냈다. 특히, 신세계(소매유통), 현대자동차(자동차), POSCO(철강), SK텔레콤(통신), 대한항공(항공운수) 등 5개 기업은 3개국의 동일 업종 매출액 영업이익률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한국 업종 대표기업들의 주가는 2005년 들어 9월12일까지 평균 26.03% 상승해 일본(14.41%)과 미국(3.75%) 대표기업들보다 훨씬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미국-일본 화학업종의 시가총액 대비 매출액 비율은 에너지 부문에서 신일본석유가 163.34%로 1위를, S-Oil이 55.26%로 2위, ExxonMobil이 42.78%로 3위를 차지했다. 의약은 유한양행이 17.95%로 1위, Pfizer가 13.14%로 2위, 다케다약품은 6.78%로 가장 낮았다. 화학은 SK가 140.61%로 1위, Dow Chemical이 53.38%로 2위, ShinEtsu Chemical이 13.22%로 가장 낮았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에너지에서 ExxonMobil이 15.39%, S-Oil이 7.51%, 신일본석유가 1.29%를 나타냈고, 의약부문은 다케다약품이 42.50%, Pfizer가 23.40%, 유한양행이 15.78%를, 화학은 Dow Chemical이 13.68%, ShinEtsu가 11.93%, SK가 6.24%를 기록했다. <화학저널 2005/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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