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창업 48주년 맞아 초일류기업 도약 … 경영방침 inno-BR 수행 보령그룹(회장 김승호)은 2009년 세계적인 수준의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10월4일 발표했다.보령그룹은 10월4일 용산구 원남동 보령빌딩 17층 대강당에서 그룹 창업 48주년, 보령제약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승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조조정을 통한 개혁에 더욱 집중해 책임경영과 시스템경영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선진문화 창출에 노력하는 것을 행동지침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보령그룹은 중장기 경영방침 <inno-BR>의 혁신활동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일본 Toyota의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낭비요인을 제거해 이윤을 향상시키는 TRS(Total Profit System)를 도입하기로 했다. 보령그룹은 1957년 김승호 회장이 종로5가에 보령약국을 설립하면서 태동했으며 1963년 보령제약을 창립해 본격적으로 제약산업에 진출했다. 이후 유아용품 전문기업 보령메디앙스, 첨단 바이오 연구개발기업 보령바이오파마, 건강기능식품기업 보령, 방문판매기업 보령수앤수, 커뮤니케이션기업 킴즈컴, 정보통신기업 BR네트콤 등 모두 7개 계열사를 설립해 종합 건강 서비스 그룹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화학저널 200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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