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임창욱 회장 일가 지분 공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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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홀딩스가 공개매수를 통해 임창욱 명예회장 일가가 보유하고 있던 대상과 대상팜스코 지분 전량을 매입했다. 대신 임창욱 회장 일가는 대상홀딩스 신주를 받아 지분율을 높였다. 대상은 11월19일 임상민 외 4인이 대상 보유지분 전량을 대상홀딩스의 공개매수에 청약했다고, 대상팜스코 역시 임창욱 외 4인이 대상팜스코 보통주 지분 전량을 대상홀딩스 공개매수에 청약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 기준으로 대상과 대상팜스코에 대한 임창욱 회장 일가의 보유지분은 0%가 됐다. 대상홀딩스는 “공개매수에 청약한 대상 물량에 대해 신주를 배정해 임상민 외 4명은 대상홀딩스 보유지분을 기존 33.55%에서 64.86%로 늘렸다”고 밝혔다. 한편, 대상홀딩스 외 2인은 공개매수를 통해 대상 33.59%, 대상팜스코 67.80%의 지분을 확보했다. 앞서 대상홀딩스는 지주회사 체제로 가기 위해 자회사로 편입될 대상과 대상팜스코의 주주가 공개매수에 응하면 대상홀딩스 보통주를 발행해 교부하는 현물출자 신주발행 방식의 공개매수를 선언한 바 있다. <화학저널 2005/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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