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중국시장 마케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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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부문 중국 마케팅법인 설립 … 트라스트 중심 의약시장 개척 SK케미칼은 관절염 치료제 트라스트 패취를 가지고 중국 의약품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11월24일 발표했다.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대표 신승권)은 1997년부터 준비해왔던 중국 마케팅법인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법인 개소식을 가졌다. 국내 제약기업 최초의 해외 마케팅법인인 SK북경의약과기유한공사(SK北京醫藥科技有限公司: SK Pharma Beijing)는 관절염 치료제 트라스트 패취의 현지 임상시험을 완료했으며, 2006년 2월 중국 식품의약품 관리감독국(SFDA) 승인과 6월 현지 의료보험 의약품 명단 등재를 앞두고 있다. 중국 의약품 시장은 80% 이상이 병원 중심으로 SK북경의약과기유한공사는 대도시 주요 병원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SK케미칼은 중국 현지법인을 통해 2009년까지 연간 5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9명인 현지 직원을 2006년 말까지 17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중국 현지 생산거점 마련도 계획하고 있다. 신승권 대표는 “중국은 천연물과 생약의약품이 전체의 28%를 점유하고 있어 기넥신, 조인스 등 천연물 의약품의 연구개발과 성공적인 마케팅 경험이 있는 SK케미칼에는 기회요인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5/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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