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SK 참여로 3파전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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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SK모바일에너지 600억원 출자 … 2006년 월 375만셀로 증설 SK가 SK모바일에너지에 600억원을 출자해 2차전지 사업에 참여한다.SK모바일에너지는 SKC의 리튬폴리머전지(LiPB)사업부로 2005년 11월 SKC가 100% 자회사로 분사한 신규법인이다. SK모바일에너지는 월 175만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SK는 12월1일 울산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SK모바일에너지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형식으로 600억원을 출자해 90% 내외의 지분을 확보하기로 결의했다. 출자액은 리튬폴리머전지 신규설비 증설에 사용할 예정으로 있는데 2006년까지 생산능력을 월 200만셀로 증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SK모바일에너지는 2006년까지 월 375만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돼 LG화학 및 삼성SDI와 3파전을 벌일 전망이다. 2차전지 생산은 LG화학이 월 2700만셀, 삼성SDI가 월 2200만셀이나 리튬폴리머전지는 LG화학이 월 400만셀, 삼성SDI가 350만셀이다. SK모바일에너지는 증설에 따라 리튬폴리머전지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HEV)용 배터리 시장에도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에너지원인 리튬2차전지의 핵심부품으로 사용될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제조기술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2차전지의 한 종류인 리튬폴리머전지의 세계 시장규모는 2005년 6000억원에서 2008년에는 8000억원 대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05/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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