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Sika, 고강도 콘크리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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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층 이상 초고층건물에 적합 … 강도 120MPa로 기존제품의 1.5배 레미콘 및 골재 생산기업인 삼표는 100층 이상 초고층 건물에 적합한 초고강도 콘크리트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에 들어갔다고 12월5일 발표했다.삼표 기술연구소와 롯데건설, Sika Korea가 공동개발한 초고강도 콘크리트는 강도가 120MPa(메가파스칼)로 기존 국내 고층건물에 사용해온 콘크리트(80MPa)보다 1.5배 높다. 또 유동성이 커 보다 넓은 부위에 타설할 수 있고, 별도 다짐작업이 필요 없어 공기단축은 물론 원가절감에도 효과가 있다. 삼표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건축물의 초고층화가 급속히 추진되고 있는 만큼 초고강도 콘크리트가 국내 초고층 건축물 건설하는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5/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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