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X 생산 코스트 크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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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11월 벤젠ㆍSM 10% 이상 하락 … 석유제품도 농림수산품의 가격 안정세에 힘입어 2005년 11월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5개월만에 하락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11중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0.4(2000년=100)로 10월에 비해 0.5%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1%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2005년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농림수산품 물가가 전월대비 6.0%, 전년동월대비 5.3% 하락했고, 공산품 물가도 전월대비 0.5%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에 비해서도 1.6% 오르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공산품은 전기동, 전력케이블 등 금속1차제품과 전기기계ㆍ장치 상승에도 불구하고 석유ㆍ화학제품이 비교적 큰 폭으로 내려 전월대비 0.5% 하락했다. 섬유제품 및 의복은 양장복, 여자용 내의, Polyester 방적사 등 의류와 섬유사가 내려 전월대비 0.7% 하락했다. 석유제품도 국제유가의 하향 안정세로 경유, 등유, 휘발유 등이 내려 2.6% 떨어졌다. 화학제품은 원재료로 사용되는 나프타(Naphtha) 가격의 하락으로 벤젠(Benzene), 에틸렌(Ethylene), 프로필렌(Propylene) 등 대부분이 내려 1.9% 하락했다. 반면, 금속1차제품은 전기용접강관, 피복강판 등 철강1차제품은 내림세를 보였으나 전기동, 나동선, 금 등 비철금속제품이 오름세를 보여 0.4% 상승했다.
표, 그래프: | 화학제품 생산물가 등락률(2005.11) | <화학저널 2005/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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