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POPs 정보공유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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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POPs 모니터링 정보 공유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샵이 12월 6-7일 2일간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동아시아 지역 POPs 모니터링 정보 공유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샵>을 12월 6-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워크샵에는 UNEP, AMAP(Artic Monitoring and Assessment Program: 북극지방 환경모니터링 프로그램) 등 국제기구와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에서 20여명의 국내외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가할 예정이다. POPs(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잔류성 유기오염물질)는 다이옥신, PCB, DDT 등과 같이 환경 중 잔류성, 장거리 이동성, 생물 축적성이 큰 물질이 속한다. 2005년 워크샵은제2차 동아시아지역 POPs 모니터링관련 워크샵(2003년 12월 일본 개최)에서 우리나라가 담당하기로 합의된 POPs 모니터링 정보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POPs 모니터링 자료의 공유 및 활용에 대한 지역차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2004년 5월 발효된 스톡홀름협약은 다이옥신, PCBs 등 12가지 유해물질의 사용, 생산 및 배출을 저감 또는 근절하기 위해 체결된 국제협약으로, POPs에 대한 지역별 오염도를 평가하고 협약발효 이후 협약이행의 실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국가 또는 지역단위의 모니터링 실시해 측정자료에 대한 지역적, 지구적 차원의 공유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 자료의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정보 공유체계 구축은 지역단위 POPs 모니터링 체계 마련과 스톡홀름협약 이행의 효과성 평가에 있어 핵심적인 부분이다. <화학저널 2005/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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