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i, 한국 NF3 공장건설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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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패널용 공급위해 … 2008년까지 600톤 증설 1500톤 공급체제 일본 Mitsui Chemicals이 한국에 NF3 공장 건설을 고려중이다.Mitsui는 반도체나 액정패널의 제조공정에서 사용되는 특수가스인 NF3(Nitrogen Fluoride) 공급확대를 통해 세계시장 장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Simonoseki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450톤에서 750톤으로 300톤 증설하는 등 미국 플랜트 150톤을 포함하면 900톤 공급체제를 구축했다. Mitsui는 2008년까지 최대 600톤을 증설할 계획인데 Simonoseki 외에 한국, 타이완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으나 액정패널 생산이 늘어나고 있는 한국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설이 마무리되면 총 생산능력이 1500톤으로 확대돼 세계 최대인 미국 Air Products와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수준으로 부상하며, 건설비용이 저렴하고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해 경쟁력 면에서도 글로벌 Top의 위치를 확립할 방침이다. 세계시장 점유율도 현재 15%에서 30%로 확대할 계획이다. 증설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불화수소산에서 직접 제조하는 독자기술의 직접전해법을 이용할 방침인데 초기투자액이 낮고 경쟁력 면에서 뛰어난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건설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기술적인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직접전해법은 경쟁기업의 불소 제조공정을 거친 2단계 공법에 비해 순도가 높고 국제경쟁력이 있어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F3는 반도체나 액정 제조장치의 세정제로 사용되는 클리닝 가스로 반도체용 수요도 꾸준하고 액정 TV 시장의 급성장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매년 2자리 이상의 신장률이 예상된다. 현재 세계 1위인 Air Products의 생산능력은 2000톤으로 다른 불소 유도제품 생산을 감안하면 1000톤 수준이다. Mitsui Chemicals이 1500톤 생산체제를 구축하면 세계시장 점유율이 15%에서 30%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05/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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