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2006년 수출단가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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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T, 수출물량 6.9%에 수출액 12.4% 증가 … 내수는 2.2% 늘어 2006년에는 뚜렷한 내수 회복세와 수출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섬유를 제외한 전업종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내수에서는 가전, 컴퓨터, 반도체가 2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으며, 수출에서는 일반기계, 통신기기, 반도체의 성장세가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2006년 경제ㆍ산업전망>에 따르면, 섬유를 제외한 전업종의 2006년 생산증가율이 플러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가 27.1%로 가장 높고 통신기기도 11.5%에 달할 전망이다. 가전 생산은 2005년 0.6% 감소를 기록하지만 2006년에는 디지털방송 확대와 독일월드컵 개최 등의 영향으로 9.5% 증가로 돌아설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별 내수 판매는 국내경기 회복과 DMB 보급 확대 등으로 자동차, 가전 등 내구소비재를 중심으로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석유화학은 국내 소비수준의 상대적 회복세와 수출증가세 둔화, 정부의 내수부양정책 등으로 2006년 내수가 전년대비 2.2% 증가로 반전돼 995만톤을 기록할 전망이다.
내수회복 및 규모의 경제, 경기순환에 대비한 설비투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다운스트림 부문의 합리화 투자 및 생산 다각화도 나타나 생산은 4.2% 증가한 1865만톤을 기록할 전망이다. 본격적인 내수 회복, 전자ㆍ자동차ㆍ건설 등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 수출증가세 지속 등으로 수입은 물량기준 5.0%, 금액기준 1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의 공급능력 확대로 기초원료를 중심으로 미미했던 중국제품 수입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표, 그래프: | 산업전망 기상도(2006) | 석유화학산업의 생산ㆍ내수ㆍ수출 전망(2006) | <화학저널 2005/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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