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 허원준 사장 테크노CEO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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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혁신에 기여한 자연과학 전공 최고경영자(CEO)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테크노 CEO상> 2005년 수상자로 한화석유화학 허원준 대표이사와 중소기업 부문에서 해빛정보 박병선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따르면, 대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허원준 사장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석유화학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등의 산업 기초가 되는 신소재 개발을 통해 석유화학산업의 위상 제고는 물론 연관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장자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부문의 박병선 사장은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광학부품을 국산화하고 적외선차단필터를 개발해 세계 일류제품으로 만드는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은 12월15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다. <화학저널 2005/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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