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 태양전지 상업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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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상업제품 심포니에너지에 공급 … 세종시에 추가증설 계획도 한화석유화학은 1월28일 울산공장에서 태양전지 제품의 첫 상업출하를 자축하는 기념식을 가졌다.한화석유화학은 2009년 12월 태양광 모듈 생산기업 심포니에너지에 1년간 140억원 상당의 태양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첫 상업출하에 따라 1차분 물량을 인도했다. 한화석유화학은 2007년 태양광 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울산 제2공장 1500㎡ 부지에 태양전지 공장을 설립해 2009년 7월부터 시험운전을 해왔다. 울산 제2공장에서는 실리콘(Silicone) 방식의 태양전지 30MW를 생산하며, 2010년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했다. 한화석유화학 관계자는 “앞으로 태양광 관련사업을 폴리실리콘에서 태양전지 모듈까지 확대하고, 태양전지 생산규모도 2020년까지 2GW로 확대해 관련매출 2조원을 올릴 계획”이라며 전했다. 한화석유화학은 얼마 전 태양전지 관련설비를 추가 증설할 부지로 세종시를 선택한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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