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친환경잉크 생산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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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 Ink와 DIC 선두 … Non Toluene형 그라비아 잉크 생산 본격화 동남아에서 친환경 잉크 생산이 가속화되고 있다.일본계 대규모 잉크 생산기업들은 Non Toluene형 본격 생산체제 구축을 서두르고 있는데 타이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그라비아 잉크 시장에서 친환경 잉크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동남아의 잉크 품질은 일본과 유사하거나 더 나은 수준이며 가전이나 식품가공, 일용품용 패키지 및 인쇄물이 세계 각지로 수출되고 있다. Dainippon Ink & Chemicals(DIC)의 타이 자회사 DIC Thailand는 2005년 봄 가동에 들어간 타이 Banpakon플랜트 및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등에서 Non Toluene형 그라비아잉크 생산에 본격 착수했다. DIC은 싱가폴 총괄본부에 각국 지점사업 및 정보조정의 역할을 부여하는 한편, 타이의 신규 플랜트를 아시아 메이저 공급 플랜트로서 입지를 굳히고 사업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2005년 봄 완공돼 본격 가동되고 있는 타이 플랜트는 Chonburi의 Banpakon 컴플렉스 단지에 2004년부터 건설됐으며 핵심제품인 그라비아잉크, 신문잉크, 평판잉크 생산라인을 도입해 1만톤 생산능력을 구축했는데 기존보다 3배 증가한 수준이다. 아울러 말레이지아 및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도 일부 수요처를 대상으로 공급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자외선(UV)계 잉크 생산도 타이를 중심으로 본격화할 방침이다. Toyo Ink의 타이 자회사 Toyo Ink Thailand(TIT)도 2004년 말 완공해 풀가동하고 있으며 Non Toluene 그라비아잉크 생산에 나섰다. TIT는 인쇄잉크 및 코팅 재료, 기능성 코팅 재료(타이 Toyo Ink Coating과 동일부지) 등의 사업 허브로 자리매김을 하고 2003년부터 적극적인 사업 확대와 설비투자를 진행해왔으며 생산능력을 100% 이상 확대하기 위한 신규 플랜트를 건설했다. 신규 플랜트는 2004년 말 완공해 주력제품인 그라비아잉크를 비롯해 수성 Flexo 잉크, 종이용 UV 경화형 잉크 생산에 들어갔다. 포장ㆍ패키지 관련 그라비아 인쇄용 잉크 등은 타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내셔널 브랜드를 가진 최종수요처의 친환경 잉크 수요도 일본과 유사하거나 더 늘어나 타이에서도 Non Toluene형 그라비아 잉크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한편, 용제계를 사용하지 않는 UV 경화형 잉크 수요도 꾸준히 신장하고 있어 Non Toluene형 그라비아잉크와 함께 시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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