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화학산업 미래 성장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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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바이오 생산 세계 7위 … 2020년 수출 100억달러 달성 가능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배양 논문이 도마위에 오른 가은데 바이오산업을 Post-IT 시대의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뒷받침이 시행될지 의문시된다.정부는 바이오 중 강점분야인 줄기세포 복제 및 유전자 재조합기술, 발효공정기술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조기산업화가 가능한 유망분야에 대한 집중투자를 통해 미래시장을 선점하고, 2015년에는 바이오강국 G7에 진입해 생산 60조원, 수출 250억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R&D, 인프라, 네트워크, 경영환경 등 4대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2005년 R&D 분야에 801억원, 인프라 분야에 1088억원 등 1889억원을 투자했고 매년 2000억원씩 향후 10년간 총 2조원 이상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화 초기에는 정부주도로 R&D 및 인프라 사업을 추진한 후 민간주도로 대형자본을 유치하고 산-학-연 연계를 강화해 해외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국내 바이오 시장규모는 생산 2조4000억원, 수출 9억8000달러로 세계시장의 2.1%를 점유하고 있으며, 국내 기술경쟁력은 선진국의 60-70% 수준으로 세계 14위이다. 한국 바이오산업은 우수한 기술개발 역량과 범국가적 지원에 따라 2003년 미국 특허청의 한국인 BT 특허 출원증가율이 27%로 세계 3위를 차지했으며 IF(Impact Factor) 20 이상인 저널발표 논문 역시 2003년 23%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바이오산업의 발전은 다양한 측면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와 2004년 7억달러에 불과했던 생산이 2015년에는 100억달러, 2020년에는 200억달러로 확대해 세계 BT 시장 4000억달러의 5%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에서도 2004년 3억달러에서 2015년 50억달러, 2020년 100억달러로 증가하며 총 생산량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4년 4200명을 고용한 바이오산업은 2015년에는 2만명, 2020년에는 4만명으로 고용을 창출해 1인당 5억원의 평균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정밀화학은 1인당 평균 생산액이 2억8000만원, 석유화학은 10억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화학저널 200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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