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53달러대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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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0일 53.49달러로 0.35달러 상승 … WTIㆍBrent도 상승세 2005년 12월30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 감소 발표이후 매수세가 지속돼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중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72달러 상승한 61.04달러에, 영국 국제석유거래소(IPE)의 Brent 선물유가는 0.91달러 상승한 58.98달러에 거래가 종료됐다. 현물유가도 WTI가 61.17달러로 0.92달러, Brent는 58.33달러로 0.46달러 상승했다. Dubai 현물유가도 미국의 석유 재고감소 발표 등으로 0.35달러상승한 53.49달러를 형성했다.
EIA는 29일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120만배럴 감소한 2억290만배럴, 중간유분 재고는 90만배럴 감소한 1억2680만배럴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2006년 유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는 의견이 확산된 것도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Alaron Trading의 Phil Flynn 분석가는 2006년에도 수요강세로 유가의 상승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상당수의 경제학자들은 2006년 미국경제의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6/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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