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915달러가 상승 한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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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910-920달러로 10달러 상승 … 유럽은 보합세 유지 에틸렌(Ethylene) 가격은 12월30일 FOB Korea 톤당 910-920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국제유가 강세 및 타이완 CPC 에틸렌 50만톤 No.5 크래커의 2차 가동중단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는 12월30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선물가격이 배럴당 61.04달러로 전일대비 0.72달러, Dubai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53.49달러로 전일대비 0.35달러 상승했다. CPC의 Kaohsiung 소재 No.5 크래커는 갑작스런 트러블로 불가항력을 선언한 후 12월15일 수리작업에 들어가 12월26일 가동을 재개했으나 또다른 트러블이 발생해 12월29일 2차 유지보수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No.5 크래커의 잇단 가동중단으로 No.3 23만톤 크래커와 No.4 38만톤 크래커는 100% 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12월21일 5일간의 정기보수에 돌입했던 Showa Denko의 Oita 소재 에틸렌 60만톤 크래커는 12월26일 재가동에 들어갔다. 동북아 가격은 CFR FE Asia 톤당 930-940달러로 10달러, 동남아 가격은 CFR SE Asia 톤당 965-975달러로 25달러 상승했다.
유럽시장의 2006년 1/4분기 에틸렌 계약가격(CP)은 FD NWE 톤당 785유로로 40유로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Eth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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