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해외유전 7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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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4년간 집중투자 … 원유의 중동의존도 낮출 방침 한국석유공사가 해외 유전개발을 통한 에너지 자원 확보를 위해 앞으로 5년간 7조원 가량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석유공사는 4%대에 불과한 원유ㆍ가스 등 에너지 자주개발률을 2008년 10%, 2013년 18%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해외 유전개발 투자를 대폭 늘리기로 하고 투자계획을 추진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석유공사는 “기존의 탐사위주의 사업으로는 매장량을 확보하기 어려워 개발 및 생산광구를 보강할 것”이라며 “2010년까지 7조원을 투자해 탐사사업을 병행하며 개발 및 생산광구를 매입해 사업기강을 다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3000억원 가량을 해외 유전개발에 투입했으나 2006년 9381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시작으로 2007년 1조3457억원, 2008년 1조5907억원, 2009년 1조8022억원, 2010년 1조4261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투자자금은 공사 보유자금,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 융자, 공사 자산을 담보로 한 외부차입, 유전개발 펀드 등을 통해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중앙아시아와 캄차가반도 등 극동아시아, 아프리카 등에 투자해 원유의 중동의존도를 낮출 계획이다. <김지은 기자> <화학저널 2006/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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