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 노동생산성 6.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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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2005년 3/4분기 플래스틱은 9.0% … 제조업 전체 9.5% 2005년 3/4분기 제조업 노동생산성이 산업생산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9.5% 증가하며 1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산업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2005년 3/4분기에 산업생산이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한 반면 노동투입량은 2.3% 감소해 제조업 노동생산성이 2004년 3/4분기의 10.6%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를 나타냈다. 제조업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2005년 1/4분기 7.7%, 2/4분기 6.2%에 그쳤었다. 산업생산(산출량)은 자동차의 파업에 따른 생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상ㆍ음향ㆍ통신장비(24.5%), 전기기계(14.5%), 석유정제품(8.4%) 생산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세를 보여 2005년 1/4분기의 3.5%, 2/4분기의 3.9%보다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노동투입량은 근로자수(-1.8%)와 근로시간(-0.5%)이 모두 줄어듦에 따라 섬유(-12.9%), 가구ㆍ기타제조(-10%), 가죽ㆍ가방ㆍ신발(-7%), 고무ㆍ플래스틱(-6.6%) 등을 중심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산업별로는 정보기술(IT)부문의 노동생산성이 21.6%의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비IT부문은 4% 증가에 그쳐 17.6%p의 증가율 격차를 보였다.
또 대기업이 15.2% 증가한 반면 중소기업은 2.8% 증가에 그쳐 12.4%p의 차이가 났지만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2005년 1/4분기 -1.6%, 2/4분기의 0.8%에 비해서는 개선됐다. 제조업 단위노동비용(시간당 명목임금/노동생산성)은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해 1년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시간당 명목임금이 7.8% 증가한 반면 노동생산성이 9.5% 증가하면서 시간당 명목임금 상승률을 1.7%p 상회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시간당 실질임금도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해 노동생산성 증가율보다 낮았다. IT부문의 단위노동비용은 8.7% 감소한 반면 비IT부분은 3.1% 증가했고, 중화학공업의 단위노동비용은 2.7% 줄어든 반면 경공업은 4.4% 늘어났다. 대기업의 단위노동비용도 4.6% 감소했지만 중소기업은 4.9% 늘어났다. 표, 그래프: | 노동생산성 증가율 | <화학저널 2006/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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