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목표주가 7만원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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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수익성ㆍ자산가치 반영 … 주당 적정가치 10만원 수준 메리츠증권은 호남석유화학의 수익성과 자산가치를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유영국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호남석유화학은 국내 석유화학기업 가운데 가장 탁월한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롯데대산유화(지분율 100%), KP케미칼(52.49%), 롯데건설(32.78%) 등을 포함한 2005년 말 기준 보유지분 가치가 1조3000억원에 달한다”며 “호남석유화학의 주당 적정가치는 10만원 수준이나 2005년 하반기 이후 석유화학 경기의 둔화 영향으로 시장의 관심권에서 벗어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주식시장의 자산가치 재평가 움직임이 호남석유 주가에도 긍적정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롯데쇼핑의 상장으로 호남석유화학이 보유하고 있는 롯데건설 지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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