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수지, 2006년 중국수출 부정적
|
한국은행, 중국의 산업구조 고도화 따라 … 자본재 수출비중 높여야 2006년 중국 수출증가율은 2005년에 비해 다소 둔화된 20% 내외를 유지하면서 수출규모가 740억달러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한국은행에 따르면, 2006년 중국 경제는 8%대의 안정적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생산 및 재고조정이 다소 해소됨에 따라 수출증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중국의 산업구조 고도화로 부품ㆍ소재산업 생산 확대와 경쟁력 향상은 중간재에 편중된 중국수출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국 수출구조는 부품ㆍ반제품의 중간재가 79.7%에 달하고 자본재는 16.2%, 소비재는 3.8%에 불과한 상태이다. 특히, 중국 수출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 LCDㆍ자동차부품ㆍ직접회로ㆍ기계류 수출여건은 긍정적인 반면 휴대폰부품ㆍ컴퓨터부품ㆍ석유제품ㆍ합성수지 등은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05년 한-중 교역규모는 1010억달러로 추정돼 한-중 교역 1000억달러 시대가 개막됐다. 중국 해관총서 통계도 2005년 1-11월 중국의 한국 수출은 317억6800만달러로 28.4%, 한국산 수입은 696억8500만달러로 23.2% 증가해 교역규모가 1000억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에 따라 중국과의 무역흑자가 2년 연속 200억달러를 달성했다. 중국교역 중 무역흑자는 2001년 49억달러에서 2002년 64달러,2003년 132억달러, 2004년 202억달러, 2005년 1-11월 212억달러를 나타냈다. 한-중 교역구조는 산업내교역(Intra-Industry Trade)으로 고도화되고 있는데 컴퓨터, 반도체 등 IT제품과 철강, 석유화학제품이 10대 교역품목으로 부상했다. 중국의 수출제품은 우리나라의 핵심부품을 활용하고 한국은 중국의 저렴한 원부자재를 활용하는 산업협력 강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중국 수출증가율은 2000년 34.9, 2001년 △1.4%, 2002년 30.6%, 2003년 47.8%, 2004년 41.7%, 2005년 1-11월 24.6%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중국 수출환경 평가 | 한국의 중국 교역동향 | <화학저널 2006/01/17> |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폴리머] 합성수지, 컴파운드 일원화한다! | 2025-10-13 |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합성수지 침체 심각 | 2025-02-04 | ||
| [폴리머] 합성수지, 수입 규제에서 제외했다! | 2024-04-29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폴리머] 합성수지, 중국 수출이 수입 앞섰다! | 2025-04-25 | ||
| [화학무역] 합성수지, 인도네시아 수출 “혼란” | 2023-03-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