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 글로벌 공급계약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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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석유화학ㆍBorouge와는 OCT 계약 … 크래커 설계도 봇물 미국 ABB Lummus Global이 2005년 한국, 중동, 브라질, 싱가폴 석유화학 프로젝트의 기술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공급계약을 잇따라 체결해 흡족한 한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LG석유화학이 2005년 ABB와 계약을 체결해 에틸렌(Ethylene)과 부틸렌(Buthylene)을 프로필렌(Propylene)으로 전환시키는 OCT(Olefin Conversion Technology) 공법을 도입했다. 여수에 건설될 OCT Metathesis 플랜트는 2006년 중순 완공 예정으로 프로필렌 생산능력 12만2000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동에서는 Borouge가 Abu Dhabi, Ruwis 소재 2차 석유화학 컴플렉스 내 OCT Metathesis 플랜트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사업자로 ABB를 선정됐으며 프로필렌 생산능력 75만2000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25억달러가 투자되는 Borouge의 2차 석유화학 프로젝트는 에탄(Ethan) 베이스 에틸렌 140만톤 크래커를 바탕으로 Borstar PE(Polyethylene) 54만톤 플랜트를 포함하며 2010년 완공 계획이다. ABB는 일본 Toyo Engineering과 컨소시엄으로 싱가폴 Shell Eastern Petroleum이 계획하고 있는 Bukom Island 소재 대형 에틸렌 크래커의 설계와 엔지니어링도 담당하고 있다. Shell의 신규 크래커는 2009년 하반기 완공 예정으로 인근 정유설비와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브라질 PQU(Petroquimica Uniao SA)는 상파울로 Santo Andre 소재 에틸렌 크래커 증설 프로젝트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사업자로 ABB를 선정했으며 2008년까지 생산능력을 20만톤에서 7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ABB는 Binary Refrigeration System을 적용한 최신 프로세스를 적용해 크래커 유지보수 코스트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선택도가 높은 신형 SRT Ⅵ Cracking Heater 2기를 설치해 크래커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6/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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