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사상 처음 6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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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0일 60.34달러로 1.07달러 급등 … Brent유도 64.97달러로 올라 두바이(Dubai)유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섰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20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은 배럴당 60.34달러로 전날보다 1.07달러 급등했다. 1월18일 종전 최고가인 59.76달러를 기록했던 두바이유는 1월19일 59.27달러로 소폭 하락했으나 20일 다시 최고가를 갱신하면서 60달러 선을 넘어섰다. 두바이유 현물유가의 급상승은 이란과 나이지리아의 정정불안에 따른 공급차질 우려감이 고조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북해산 Brent유 현물도 전날보다 1.63달러 급등한 64.97달러에 거래됐으나, WTI(미국 서부텍사스 중질유) 현물은 배럴당 66.85달러로 0.03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유가는 1.52달러 상승한 68.35달러, 영국 국제석유거래소(IPE)의 Brent 선물유가는 1.20달러 상승한 66.43달러에 거래가 종료됐다.
이란은 정부가 서방국가의 자산동결을 피해 해외계좌 인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란 핵문제로 인한 시장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고, 세계 8위의 원유 수출국인 나이지리아의 공급차질도 22만b/d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알-카에다의 미국에 대한 추가테러 위협 발언도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는데, 오사마 빈라덴은 1월19일 오디오 테이프를 통해 미국에 대한 추가테러를 준비하고 있다는 발언했다.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6/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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