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석유화학, 2006년 수익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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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3대 합작투자 완료에 이란 신증설 지연 … 크래커 고장도 LG석유화학의 수익성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하나증권에 따르면, LG석유화학의 수익성은 2004년 세계적으로 에틸렌(Ehtylene) 신증설이 재개됨에 따라 조정국면에 들어갔으나 중국의 3대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가 일단락되면서 2006년 1/4분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5년 12월 이후 한국과 타이완의 플랜트 고장과 이란의 신증설 지연으로 석유화학 수익성이 상승국면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LG석유화학의 2005년 영업이익은 2145억원으로 전년대비 16% 감소했으나 나프타 정제마진이 25%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2005-06년 에틸렌 공급증가는 수요증가와 비슷한 수준이며, 2006년 나프타 정제마진은 2005년 수준을 유지하고 2007년에는 에틸렌 신증설이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LG석유화학은 중동의 에틸렌 신증설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에도 불구하고 2007년까지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LG석유화학은 2006년 5월 정기보수기간 동안 에틸렌 생산능력을 10만톤 증설해 86만톤, 프로필렌(Propylene)은 5만톤 증설해 42만톤, 부타디엔(Butadiene)은 1만톤 증설해 14만5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수 기자> <화학저널 2006/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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