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P, 부산에 EPP 플랜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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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ㆍIT용 중심 생산 … 원료부터 성형까지 일관체제 구축 일본의 JSP는 EPP(Expanded Polypropylene)를 전략상품으로 책정하고 EPP의 공급기반을 세계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2006년 9월 완공 예정으로 부산 근교에 원료부터 성형까지 일관처리하는 신규 플랜트를 건설하며, 미국에는 중남부지역의 공급을 충당하기 위해 테네시 Nashville 근교에 Bumper Core를 비롯한 각종 자동차부품 및 건축자재 용도를 생산하는 신규공장을 건설해 2006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JSP는 EPP를 전략상품으로 설정해 글로벌사업 전개를 추진하고 자동차부품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JSP가 부산에 건설하는 플랜트는 서울에 이어 JSP의 한국 제2공장이 된다. 2005년 건축부지를 확보했으며, 신라인의 도입과 함께 서울 및 일본공장에서 성형설비를 이전해 원료사업, 예비발포사업, 각종성형품까지의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은 자동차부품 외에도 IT 용도의 완충제 수요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어 신규 플랜트에서는 IT용을 중심으로 생산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성형설비의 도입이 완료돼 일부는 가동을 시작했으며, 원료사업 관련 설비 도입계획도 검토하고 있어 9월에는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미국에 건설되는 성형공장은 자동차 관련 생산을 남부로 이전해 중남부의 공급체제를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테네시 Nashville 근교에 공장 건축용지를 확보해 미국에서 제6 거점의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기존성형공장 설비 이전에 착수해 2006년 본격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규 플랜트에서는 Bumper Core 및 좌석의 Seat Core 소재 생산을 추진하며 기존 5개 플랜트와 생산연대를 강화해 효율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방침이다. JSP는 EPP의 공급기반을 일본,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로 확대하고 있다. 기존 플랜트가 풀가동하고 있는 유럽 체코에 신규 플랜트를 건설해 2월말 가동을 준비하고 있는 등 꾸준히 호조를 나타내는 수요에 대응해 생산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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