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홍종만 부회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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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동차ㆍ삼성코닝정밀유리 대표 역임 … 전문경영체제 선언 넥센타이어는 삼성자동차, 삼성코닝정밀유리 대표이사를 역임한 홍종만씨(63)를 대표이사로 영입해 전문경영체제를 선언했다.넥센타이어는 2월13일 오전 9시 경남 양산시 유산동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홍종만씨를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홍종만 신임 부회장은 “고부가가치 타이어를 중심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국제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브랜드 경영을 통해 내수점유율도 높이는 등 공격경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7년 연속으로 최초 주총을 개최한 넥센타이어는 2005년 매출액이 4006억원으로 전년대비 31.4% 늘었고 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 20.6%와 14.2% 증가했다. <화학저널 200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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