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폐플래스틱 분리시설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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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밀양시 환경센터 가동 … ITㆍET 결합해 폐기물 가치 높여 정보기술(IT)과 환경기술(ET)을 결합한 미래형 친환경 자원화 기술이 처음으로 실용화된다.과학기술부에 따르면, 기술표준원과 이오니아이엔티는 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의 지원으로 경남 밀양시 환경센터에 근적외선 분광을 이용한 혼합 폐플래스틱 재질별 자동화 분리선별시설을 완공해 2월15일 준공식과 함께 가동에 들어간다. 적용된 기술은 플래스틱 재질에 따라 조사되는 근적외선(NIR: Near Infra Red)의 각기 다른 반사패턴을 응용해 벨트 위로 이동하는 대상 폐플래스틱에 근적외선을 쏘인 후 반사광을 검출함으로써 미리 입력된 재질별 파장 데이터와 이미지 비교를 통해 재질을 인식ㆍ자동 분리하는 기술이다. 분리선별시설은 폐플래스틱 형태는 물론 색상ㆍ첨가제ㆍ두께에 관계없이 재질별 선별이 가능하며 초기 투자비도 세계 최고 수준인 독일산 설비에 비해 약 30% 줄일 수 있다. 초당 2m의 고속 운전으로 하루 10톤 이상 처리가 가능한 국내 최초의 폐플래스틱 자동선별 시설은 밀양 이외에 용인시에도 9월 준공될 예정이며 양주와 안산, 인천시 등에도 보급될 계획이다. 기술개발을 지원해온 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 조봉규 박사는 “IT와 ET의 대표적 융합기술로 폐기물 재활용기술의 가치 등을 한차원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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