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생산기술 개발 13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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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친환경 설계 및 SF6 대체기술 개발 … 유해물질 대체지술도 산업자원부는 밀려드는 각종 국제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자원순환형 경제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2006년 청정생산기술개발 보급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월15일 발표했다.산자부에 따르면, 2006년 1월 발효된 유럽연합(EU)의 폐차처리지침(ELV)에 이어 7월 발효예정인 전자제품 유해물질규제(RoHS), 2007년부터 본격화되는 에너지사용제품 친환경설계규정(EuP) 등 유해물질 사용 등에 대한 국제환경규제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2006년에는 청정생산기술개발 보급사업비 380억원의 34% 정도인 130억원을 국제환경규제 대응과제에 전략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사업은 EuP 및 2013년 감축의무가 예상되는 교토의정서 등 다가올 국제환경규제에 대응해 친환경설계규정 대응기반 구축과 6불화항(SF6) 대체기술 개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자원순환적인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청정공정기술, 유해성 원부재료 대체기술 등을 우선 지원하고 에너지ㆍ자원 이용효율성 제고를 위해 재(再)제조산업 및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을 수행하기를 희망하는 기관 및 사업자는 3월16일까지 국가청정생산 지원센터(KNCPC) 및 한국산업기술평가원(ITEP)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청정생산기술개발 보급사업은 제품 설계부터 폐기까지의 전과정에 걸쳐 오염물질을 사전에 줄이거나 제거하는 청정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학저널 2006/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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