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수요감소 1000달러 붕괴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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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995-1015달러로 30달러 급락 … 미국은 22달러 하락 SM(Styrene Monomer) 가격은 2월17일 FOB Korea 톤당 995-1015달러로 30달러 하락했다.아시아 SM 시장은 국제유가 하락 및 중국 PS(Polystyrene)/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부문의 수요감소로 1000달러대 붕괴가 우려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2월15일 WTI(서부텍사스중질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57.65달러로 전일대비 1.92달러, Dubai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55.69달러로 0.90달러 하락했다. 업스트림 역시 약세를 보여 에틸렌(Ethylene)이 2월17일 FOB Korea 톤당 1050-1060달러로 40달러, 벤젠(Benzene)이 FOB Korea 톤당 730-740달러로 63달러 급락했다. 중국 CSPC(CNOOC-Shell Petrochemical) SM 55만톤 플랜트의 상업시장 출하도 임박해 가격하락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CFR China 가격은 톤당 1030-1035달러, CFR SE Asia 가격은 톤당 1035-1045달러를 형성했고 중국 내수가격은 ex-Tank 톤당 9800-9900위안으로 1만위안대가 무너졌다.
미국시장은 주요 플랜트가 정상 가동률을 회복해 공급과잉이 빚어지고 있는데 Sterling Chemical의 텍사스 Texas City 소재 SM 17억파운드 플랜트가 정기보수를 마치고 2월11일 재가동에 들어갔고 캐나다 Nova Chemicals의 온타리오 Sarnia 소재 SM 9억5000만파운드 플랜트도 크래커와 함께 정상가동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SM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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