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변형 농작물 재배 급증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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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AA, 21개국 9000만ha로 11% 증가 … 브라질ㆍ인디아 급격히 증가 2005년 세계 유전자 변형작물(GMO)의 재배면적이 9000만ha로 2004년에 비해 11% 증가했다.국제 Agri-Biotech(ISAAA)의 회장 겸 창시자인 Clive James 박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유전자 변형작물 재배가 6개국으로 처음 상업화됐던 1996년에는 재배면적이 170만ha에 불과했으나 약 10년만에 50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GMO 시장규모는 2005년 52억5000만달러에서 2006년에는 55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널리 보급되고 있는 제초제 내성을 보유한 대두는 GMO 총 재배면적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여러 개의 다른 유전자가 조합된 Stack도 서서히 보급되고 있어 2005년에는 GMO 재배면적의 10%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2005년 유전자변형 벼의 상업화를 위해 재배를 진행하기 시작했으며, 체코는 2005년 처음으로 Bt옥수수의 상업생산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GMO를 재배하는 EU 가맹국은 스페인, 독일, 프랑스, 포르투갈, 체코의 5개국 체제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GMO를 재배하는 21개국 가운데 가장 눈에띄는 성장을 보인 것이 브라질과 인디아이다. 브라질은 2005년 유전자변형 대두의 재배면적이 2004년에 비해 88% 증가한 약 940만헥타르에 달하고 인디아는 Bt목화의 재배면적이 160% 증가한 130만ha로 확대됐다. GMO를 생산하는 농가의 90%가 개발도상국으로 세계 GMO 재배면적의 3분의 1 이상을 개발도상국이 차지하고 있다. 제임스 박사는 “GMO를 통해 중국, 인디아, 남아프리카, 필리핀 등 7개국의 개발도상국에서 자원부족으로 고통받는 770만 인구의 농업종사자 소득이 증가해 많은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중국의 유전자 변형 벼 재배 및 영양가 높은 변형식품, 사료, 저가격의 바이오연료 생산을 위한 작물의 도입에 주목된다”고 강조했다. 표, 그래프: | 세계 유전자 변형작물 재배현황 | <화학저널 2006/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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