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신ㆍ재생 에너지 잇따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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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SKㆍGS칼텍스 수소용 연료전지 부문에 … 효성ㆍ삼성SDI도 대기업들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고유가, 기후변화협약 등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고 있으며, 특히 신에너지 기술에 기반한 에너지시장이 급부상해 2010년에는 수소ㆍ연료전지의 세계 시장규모가 1000억달러, 태양광이 360억달러, 풍력이 340억달러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최근 대기업들의 신재생에너지 시장진출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 수소ㆍ연료전지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SK, GS칼텍스 등이 수송용 연료전지 및 수소스테이션 분야에 진출했으며, 한국가스공사, GS퓨어셀, 대성산업, 삼천리 등이 가정용 연료전지 분야에, 효성, 포스코 등이 발전용 연료전지 분야에, LG화학, LG전자, 삼성SDI, 삼성전자 등이 휴대용 연료전지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효성이 750kW 기어드타입 풍력발전기 개발을 완료하고 실증단계에 돌입했으며, 두산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이 각각 3MW 해양풍력 실증사업과 풍력발전기 제어용 컨버터 시스템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태양광분야는 대기업의 참여확대를 통한 제품의 국산화가 예상되고 있는데 현재까지 태양광 모듈은 심포니, 에스에너지 등 중견기업 위주로 국내 생산이 이루어져 왔으나, 태양광 셀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05년 8월 10MW 모듈라인을 준공한 현대중공업은 최근 스페인에 1000만달러의 태양광 모듈수출에 성공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06년 현대중공업, LG실트론 등 2-3개 대기업이 폴리실리콘, 웨이퍼, 셀 등 소재 및 원재료부분에 대규모 투자를 개시할 예정이다. 바이오, 태양열 등 일반 분야에서도 대기업의 참여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표, 그래프: | 주요 대기업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산업 참여 현황 | <화학저널 2006/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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