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욕실용품 성장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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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침체 딛고 회복 안간힘 … 고기능성 신제품으로 승부수 미국 욕실용품 시장이 10년간의 장기침체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Packaged Facts에 따르면, 미국 욕실용품 시장은 기능성 Skin Care 제품에 밀려 2000-04년 12% 감소했으나 2005년 14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3.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욕실용품 생산기업들은 Skin Care 부문에서 히트를 기록한 주름방지효과,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 컬러테라피(Color Theraoy), 비타민 효과 등을 도입해 욕실용품의 기능적인 요소를 대폭 강화하고 10대 청소년과 남성 소비자를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해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게다가 독특하고 이국적인 향기를 담은 제품이 출시돼 여성 소비자를 유혹하고 가정에 욕조와 Spa 시스템을 설치하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욕실용품 시장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다만, 미국 욕실용품 매출은 2005년 24억달러에서 2010년 22억달러로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장기적인 판매전략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미국 비누시장은 Unilever와 P&G(Proctor & Gamble)가 주도하고 있으며 2004년 29억달러에 Dial을 인수한 독일 Henkel이 3위로 부상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표, 그래프: | 미국 비누시장 점유율(2004) | <화학저널 2006/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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