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신흥시장으로 중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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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및 중남미 매출 급증 … 메이저의 신흥시장 공략 가속화 세계 화장품 및 Personal Care 시장의 중심이 미국과 서유럽에서 아시아와 중남미 등 신흥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글로벌 화장품 및 Personal Care 메이저들의 2005년 매출신장세도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생산기업들의 신흥시장 공략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stee Lauder의 2005년 2/4분기(회계연도 기준) 매출은 17억8000만달러로 3% 증가했는데 유럽과 중동 및 아프리카 매출이 6억5900만달러로 5%, 중국, 홍콩, 한국을 필두로 한 아시아 매출이 2억4600만달러로 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Avon Products의 2005년 4/4분기 매출은 24억달러로 4% 증가했는데 중남미와 동유럽 매출이 각각 27%, 6% 급증했으나 북미와 아시아 매출은 각각 7%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아시아 지역 매출감소는 본사의 구조조정 프로그램에 따라 인도네시아 지사를 폐쇄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L'Oreal의 4/4분기 매출은 12% 신장했으며 지역별 매출신장률은 아시아 14%, 중남미 36%, 동유럽 36%, 기타 18%로 나타났다. Unilever의 4/4분기 매출은 100억유로(119억달러)로 신흥시장의 매출비중이 38%로 서유럽을 능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비누 브랜드 Lux 신제품이 인디아 시장에, Skin Care 브랜드 Ponds 신제품이 중국 시장에, Hair Care 브랜드 Sunsilk 신제품이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시장에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조만간 매각될 세제 사업부를 제외한 Colgate의 4/4분기 매출신장률은 북미 8%, 중남미 16%, 아시아 및 아프리카 5%에 달하나 유럽 매출은 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P&G(Procter & Gamble)의 4/4분기 매출은 183억달러로 8%, Beauty 사업부의 매출은 54억달러로 7% 증가했으며 아시아와 중남미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6/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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