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A, 신증설에 과잉 위기론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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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ㆍ태광ㆍ동아시아 신증설 박차 … 2008년 공급과잉 현실화 아시아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공급과잉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특히, 국내에서는 폴리에스터(Polyester) 섬유 부문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어 삼남석유화학과 태광산업 등의 생산능력 증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인디아, 타이에서도 신증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국내 사정과는 사뭇 다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보다 먼저 화학섬유 부문의 구조조정을 단행한 일본은 중국 및 인디아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Mitsubishi Chemical은 인디아 소재 No.2 플랜트를 신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자회사 MCC PTA India Co. Investment를 통해 Haldia 소재 PTA 47만톤 플랜트를 운영하고 있는 Mitsubishi는 2008년 6월까지 No.2 PTA 80만톤 플랜트를 완공할 방침이다.
Sinopec Baling Yingshan Petrochemical은 2006년 3/4분기까지 CPL 생산능력을 7만톤에서 21만톤으로 14만톤, Shijiazhuang Chemical Fiber 역시 2007년까지 생산능력을 6만톤에서 20만톤으로 14만톤 확대할 계획으로 파악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아시아의 합섬원료 신증설 프로젝트(2006) | <화학저널 2006/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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