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순이익 18% “확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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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 2000년 6.50%에서 3배 늘어 … 상위 10사에 편중 화학기업들의 순이익이 전체 당기순이익에서 18.10%를 차지해 크게 늘었다.상장기업 영업이익 상위 10사의 영업이익 비중이 전체 영업이익의 70%를 차지하는 등 영업실적의 상위기업 쏠림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1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금융업종 등을 제외한 12월 결산법인 328사의 2005년 3/4분기 누적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상위 10사의 비중이 전체의 69.13%를 차지했다. 상위 10사의 비중은 2000년 59.81%에서 2001년 50.73%로 축소된 이후 2002년 60.26%, 2003년 61.97%, 2004년 70.74% 등으로 꾸준히 확대됐다. 순이익의 상위 10사 편중현상도 심해 2000년 40.50%에서 꾸준히 높아져 2004년 62.73%, 2005년 3/4분기 65.80%까지 커졌다. 반면, 매출액 상위 10사가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55.66%, 2002년 53.37%, 2005년 3/4분기까지 51.43%로 축소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이 전체 당기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0년 66.61%에서 2005년 3/4분기 누적 24.85%까지 낮아진 반면 철강금속은 14.28%에서 24.50%로, 화학은 6.50%에서 18.10%로 증가해 상위업종간 편차는 좁아지는 양상을 나타냈다. 한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석유화학산업은 2006년 1/4분기 매출액이 20조260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703억원 가량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1조5173억원으로 1548억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제일모직은 매출액이 6640억원, 영업이익이 452억원으로 예상돼 각각 9.70%, 111.62% 증가하며, SK는 매출액이 5조7789억원으로 21.31%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3577억원으로 6.6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호남석유화학은 매출액이 5111억원으로 5.46%, 영업이익이 782억원으로 34.83% 감소하며, LG화학은 매출액이 2조2664억원으로 21.27%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1294억원으로 8.4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00년 이후 당기순이익이 5년 연속 성장한 기업은 모두 13사로 집계됐다. <화학저널 2006/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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