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Nanjing에 타이어코드 공장건설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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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중국 Nanjing에 대규모 타이어용 스틸코드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효성은 3월21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Nanjing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는데 김진규 효성 상무는 “월 2000톤의 스틸코드 공장을 설립하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 월 4000톤 공장을 설립할 것”이라며 “1단계 스틸코드 공장은 조만간 착공에 들어가며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생산은 2007년 초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효성 관계자는 “Nanjing에 타이어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결정된 사항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며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면 공시를 통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2005년 총 매출 4조8588억원 가운데 약 12%인 6400억원을 타이어코드 부문에서 달성한 바 있다. <화학저널 2006/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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