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 BASF에 DNT 사업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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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액 1억5500만달러 기록 … 본격적인 구조조정의 일환 APC(Air Products & Chemical)가 대대적인 구조조정 계획을 3월22일 발표했다.APC의 구조조정 프로그램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PU(Polyurethane) 중간제품 사업부의 체질개선, Amine 및 폴리머(Polymer) 사업부 매각, 기능성 소재 등 핵심 사업부에 대한 투자 확대로 요약된다. APC는 우선 PU(Polyurethane) 중간제품 사업부의 체질개선을 위해 DNT(Dinitrotoluene) 설비를 BASF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BASF의 인수액은 1억5500만달러로 루이지애나 Geismar 소재 DNT 플랜트의 매각작업은 3월말 종료되며 텍사스 Pasadena 소재 PU 중간제품 생산설비는 계속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APC는 계속해서 Amine 및 폴리머 사업 매각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데 Amine 사업의 매출은 2005년 3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생산설비는 미국 플로리다와 루이지애나 및 브라질에 소재하고 있다. Wacker Chemie와 합작한 폴리머 사업의 매출은 2005년 5억5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생산설비는 미국 뉴저지, 사우스캐롤라이나, 캔터키, 메릴랜드를 비롯해, 독일과 국내 울산에 소재하고 있다. APC의 투자가 집중될 핵심 사업부는 Energy & Process Industries, 전자소재, 기능성 소재, Homecare 부문으로 경기 사이클에 덜 민감한 사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특히, 특수 계면활성제 전문기업인 Tomah3 Products를 1억15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해 기능성 소재 부문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능성 소재 사업부의 매출은 2005년 5억7000만달러로 에폭시(Epoxy) 및 PU 첨가제, Specialty Amine 등을 주력으로 삼고 있으며 공업용 세척 부문이나 유정 및 광산에서 활용되는 특수 계면활성제 부문을 인수함으로써 Surface Science 영역을 강화할 것으로 판단된다. <화학저널 2006/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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