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 2조9900억원 투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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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정부 1조2400억원에 지자체 2100억원 … 민간도 1조5400억원 섬유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5년까지 산업구조 개선 및 기술혁신에 정부 및 민간부문에서 총 2조9900억원을 투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가 발간한 <섬유ㆍ패션산업 구조혁신 전략>에 따르면, <2015 산업발전 비전과 전략>과 맞물려 섬유ㆍ패션계 차원에서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5대 핵심분야의 281개 실행과제가 수행돼야 하며, 사업비는 총 2조99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1조2400억원, 지방자치단체가 2100억원, 민간이 1조5400억원 가량 투자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투입산출팀의 산업연관분석에 따르면, 구조혁신 전략의 총사업비 2조9900억원이 투자되면 직접적인 생산유발 효과는 2015년 약 6조2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민간부문에서 약 5조2300억원의 투자가 유발되고 2015년에는 생산액이 지금보다 약 17조2000억원 증가한 56조4000억원, 고용인원은 18만8000명 늘어난 48만3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섬유ㆍ패션산업에서 산업용 섬유의 비중이 현재 25%에서 55%까지 증가해 신규시장을 창출할 것이며, 패션제품은 10%에서 30%까지 비중을 확대하고 현재 보유하고 있지 않은 글로벌 패션의류 브랜드를 2015년에는 3개를 보유하게 돼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개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섬산련 경세호 회장은 “10개월여간 업스트림에서 다운스트림까지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수립한 혁신전략을 통해 섬유ㆍ패션인들이 합심해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실천해 나간다면 섬유강국 건설의 꿈을 꼭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표, 그래프: | 섬유 및 패션산업 구조혁신전략 예산 | <화학저널 2006/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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