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새한, 친환경 PLA 본격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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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투자 PLA시트 5000톤 생산설비 구축 … 일본ㆍ동남아 수출도 도레이새한(대표 이영관)이 친환경 소재사업에 본격 진출할 방침이다.도레이새한은 국내 최초로 PLA(Poly Lactic Acid) 생분해 플래스틱 전용설비를 구축하고 친환경 소재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도레이새한은 총 100억원을 투자해 2007년 1월 가동을 목표로 구미 3공장에 5000톤 시트형태의 PLA 생분해 플래스틱 생산설비를 건설했다.
도레이새한이 생산하게 될 Ecodear 상표의 생분해 플래스틱은 기존 전분제품의 문제점을 보완해 강도 및 신도 뿐만 아니라 내열성ㆍ내충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서 일반 플래스틱과 대등한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 또 투명성 및 방담성(물방울 맺힘 방지)이 높아 내용물의 보존상태 파악이 용이하며 가공 성형성이 좋아 용기의 안정성도 뛰어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Ecodear는 환경부담이 큰 식품의 포장용기, 테이크아웃 용기, 쓰레기 봉투 및 핸드폰, 노트PC,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산업용 내외장재로 광범위한 용도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레이새한 관계자는 “환경마크 및 식품안전인증을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국내외에 특허출원도 완료됐다”며 “앞으로 생산능력을 순차적으로 증설해 생분해 시장의 수요 신장에 적극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레이새한은 혁신적인 나노 얼로이(Nano Alloy)기술을 활용해 내열성과 내충격성을 더욱 강화한 고기능,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시트 뿐만 아니라 유연성을 살린 포장용 및 공업용 필름, 섬유용 및 컴파운딩 수지 등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국내 판매 뿐만 아니라 일본 및 동남아 시장에 수출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한국의 전체 플래스틱 시장은 약 500만톤 수준으로 1%만 생분해성 소재로 대체한다 해도 약 1500억원의 시장을 형성할 수 있고, 생분해 플래스틱 시장은 매년 70% 이상 신장하는 고성장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06/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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