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종업원 1인당 순이익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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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인당 순이익 5억2900만원 … LG석유화학ㆍSK도 10위권 호남석유화학이 2005년 주권상장법인 가운데 종업원 1인당 순이익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박승복)가 주권상장법인 528사 중 516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12월 결산 2005년 종업원 수와 종업원 1인당 매출액ㆍ영업이익ㆍ순이익 현황에 따르면, 12월 결산 주권상장법인의 2005년 말 종업원 수는 총 82만685명으로 1사당 평균 1590명이고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LG석유화학은 영업이익이 3억9900만원으로 SK텔레콤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순이익은 3억1900만원으로 4위에 올랐다. SK는 순이익이 종업원 1인당 순이익이 3억2800만원으로 3위에 올랐으나 영업이익은 10위안에 들지 못했다. S-Oil은 영업이익이 3억6500만원으로 3위, 순이익이 2억6900만원으로 8위를 차지했고, E1도 순이익이 2억3200만원으로 9위에 올랐다. 주권상장법인 중 5대그룹(삼성, 현대차, LG, SK, 롯데) 소속기업의 1사당평균 종업원 수는 7514명으로 8.5% 증가한 것에 비해, 비 5대그룹 소속기업의 1사당평균 종업원 수는 1052명으로 0.1% 상승에 그쳤다. 5대기업의 2005년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은 소폭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의 소폭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가상승ㆍ환율하락 등에 따른 원가상승과 대외여건 악화 등에 따른 수익성 감소로 종업원 1인당 영업이익은 1426만원으로 20.5%, 순이익은 822만원으로 13.9%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해 종업원 1인당 수익성이 감소한 반면, 비제조업은 순이익의 증가로 종업원 1인당 순이익이 소폭 상승했다. 주권상장법인 중 5대그룹의 종업원 1인당 매출액ㆍ영업이익ㆍ순이익은 비 5대그룹보다 높으나, 감소폭은 5대그룹이 더 크게 나타났다. 5대그룹의 종업원 1인당 매출액ㆍ영업이익ㆍ순이익은 삼성 및 LG그룹의 실적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4%, 33.0%, 22.8% 감소했다. 5대그룹의 종업원 1인당 매출액 영업이익률ㆍ매출액 순이익률은 비 5대그룹에 비해 전년대비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출액 영업이익률에 있어서는 비 5대그룹이 5대그룹보다 오히려 높게 나타났다. 협의회 관계자는 “상장기업들의 매출액이 소폭 증가했으나 유가상승, 원화강세, 원자재가격 인상 등 기업환경이 악화하면서 수익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표, 그래프: | 종업원 1인당 영업이익 및 순이익 상위기업 | <화학저널 2006/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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