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및 유해 화학물질 미국서 검출 … 중국 환경문제 소홀 눈총 스티븐 존슨 미국 환경보호국(EPA) 국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중국의 대기오염으로 미국대륙까지 직접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존슨국장은 “중국에서 생산된 대기오염 물질에 포함된 수은이 미국 연안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며, 특히 인체 신경계통에 치명적 피해를 주는 수은문제에 대해 집중 거론했다. 이에 따라 존슨 국장은 중국을 방문해 중국 환경보호총국 저우성시엔(周生賢) 국장과 만난 자리에서도 “중국의 대기에 상존하는 화학물질이나 분진들이 미국 연안에서도 검출된다”며 “수은과 같은 대기오염에는 국경이 없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수은 등 유해 화학물질이 대기를 타고 태평양 너머 미국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고 2005년부터 중국과 관련협상을 진행해왔다. UN에 따르면, 세계 수은 방출량의 53%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18%가 아프리카권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PA는 매년 최소 4400-7500톤의 수은이 방출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국의 수은 오염은 중국내에서도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중국 동부 Jiangsu는 수은이나 카드뮴, 납 등 중금속들이 하천으로 대거 유입돼 하천에 사는 물고기의 41%가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중국은 2005년 11월 중국이 화학물질 배출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미국이 돕는다는 내용의 합의안을 도출했지만 미국은 중국에 보다 강도 높은 대책을 주문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시멘트 생산량의 40%를 생산하고 있는 중국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시멘트에서 유발되는 다이옥신(Dioxine)과 퓨란(Furan)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대기를 타고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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