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TV용 편광필름 성장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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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itomo Chemical, 최대 5계열 증설 … Kuraray에 Nitto Denko까지 일본 Sumitomo Chemical이 액정 TV용 편광필름의 생산능력을 증강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Sumitomo Chemical은 2006년 3월 4계열의 증설을 결정했으나 2007년 가동을 목표로 일본, 타이완, 중국에서 최대 5계열을 추가로 증설할 방침이다. 액정패널 메이저들은 2008년 Beijing 올림픽을 노리며 생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인데 Sumitomo Chemical의 원반능력은 약 연간 1억2000만평방미터로 현재보다 5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액정패널의 기간재료 가운데 하나인 편광필름은 Nitto Denko가 대형투자를 결정하고 있으며 관련재료를 생산하는 Fuji Photo Film, Kuraray, Nippon Zeon 등이 잇따라 증산을 추진하고 있다. Sumitomo Chemical은 현재 Ehime 플랜트에 1계열, 한국거점인 동아화인켐에 1계열을 신설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2006년 10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도입설비는 대형 액정TV용으로 특화한 것으로 Polycyclo Olefin계 위상차필름을 부착해 성능과 코스트 양면에서 개선을 추구하고 있다. 또 2006년 3월에는 4계열의 재증강을 결정했는데 약 500억엔을 투자해 Ehime 플랜트에 1계열, 한국거점에 2계열, 중국의 住化電子材料技術 有限公司에 2계열을 신설함으로써 1계열당 능력을 600만평방미터에서 850만평방미터로 끌어올렸다. 2단계의 증강을 통해 Sumitomo Chemicaldml 편광필름 생산능력은 현재 2400만평방미터에서 4200만평방미터, 2006년 6-7월에는 7600만평방미터로 확대될 전망이다. Sumitomo Chemical은 꾸준히 호조를 보이는 액정TV 수요에 대응해 다시 4-5계열을 증강할 것을 목표로 시장동향을 주시하며 2006년 이내에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인데 일본 Ehime, 중국, 타이완의 住華科技 有限公司가 유력한 후보지로 꼽히고 있다. 특히, Ehime는 Sharp의 증강에 대응한 것으로 2계열을 도입했으며, 중국에 1계열을 추가했다. TV용 액정패널의 생산확대가 예상되는 타이완에서도 1-2계열의 증설을 검토하고 있는데 약 500억엔 가량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편광필름은 Nitto Denko가 1000억엔을 투자해 2007년 3월까지 현재의 3배가 되는 연간 1억6000만평방미터로 확대할 방침이다. 편광필름의 보호에 사용되는 TAC(Tri-Acetatyl-Cellulose) 필름의 최대 메이저인 Fuji Photo Film은 Kumamoto의 신거점에서 700억엔의 제2ㆍ제3기 공사를 결정했으며, Kuraray는 Poval 필름을, Nippon Zeon은 위상차필름을 증강하는 등 편광필름 관련부품의 생산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화학저널 2006/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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