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5월 체감경기 악화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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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5월 BSI 89.1 … 섬유 75.0에 고무ㆍ플래스틱은 100.0 불과 화학기업들은 5월 체감경기가 4월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해 산업 전반적으로 호전을 예상한 분위기와 대조적인 양상을 나타냈다.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110.7로 기준치 100을 상당 폭 상회해 기업들은 4월에 이어 5월에도 체감경기가 전월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제조업(107.4)은 중화학공업(105.3)보다 경공업(114.1)이 경기호전을 응답하는 비중이 높았고, 비제조업(116.5) 역시 경기호전을 전망했다. 또 내수(117.4), 수출(102.0), 투자(108.1), 자금사정(106.7), 고용(103.4), 채산성(108.1) 등 모든 부문에서 지수 100 이상을 기록해 대부분이 호전을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화학공업(105.3)은 제약 및 화학제품(89.1), 자동차 및 트레일러(93.0)를 제외하고 정유(140.0) 등 대부분 업종이 호전을 전망했으나 4월 실적(98.0)은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환율하락과 고유가 등의 대외 악재 속에서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증가 등으로 대부분 산업이 경기호전을 전망했다. 내수(117.4)는 정유(80.0), 섬유(91.7) 등 일부를 제외하고 고무 및 플래스틱(111.1), 제약 및 화학제품(115.2)등 대부분 산업이 호전을 전망했다. 수출(102.0)은 호전을 전망했으나 원화강세 등의 영향으로 정도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중국과 경쟁이 심한 섬유(83.3)와 제약 및 화학제품(97.8)은 부진을, 고무 및 플래스틱(111.1) 등은 호전을 전망했다. 투자(108.1)는 섬유(91.7)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4월과 유사하거나 경기호전을 전망했으며, 자금사정(106.7)은 대부분 산업이 호전을 전망한 가운데, 고무 및 플래스틱(88.9), 운수(95.0)등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재고(105.5)는 고무 및 플래스틱(122.2), 제약 및 화학제품(110.9)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증가를 전망했으나 경기호전 기대에 힘입어 정도가 작았으며, 정유(80.0) 등은 감소할 전망이다. 고용(103.4)은 제조업(114.3)을 중심으로 소폭 호전을 전망한 가운데 펄프 및 종이(93.8), 고무 및 플래스틱(88.9) 등은 부진을 전망했고 채산성(108.1)은 원화강세 등에도 불구하고 정유(140.0), 선박 등 제조업(157.1) 등을 중심으로 호전을 전망했으나, 제약 및 화학제품(97.8), 섬유(83.3) 등 일부 산업은 채산성 악화를 전망했다. 표, 그래프: |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 <화학저널 2006/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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