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 아크릴 가격담합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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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에 4억3000만달러 부과 … Degussa는 고발참작 제외 EC(European Commission)가 6월1일 아크릴유리 가격담합 관련기업에 과징금을 부과했다.아크릴유리(Acrylic Glass) 가격카르텔을 결성한 화학기업은 프랑스 Arkema(구 Atofina), 영국 ICI(Imperial Chemical Industries) 및 Lucite International Group, 아일랜드 Quinn Barlo, 독일 Degussa로 Degussa를 제외한 4사는 총 3억4450억유로(4억4300만달러)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Degussa는 2002년 과거 5년간 자행됐던 가격담합 실상을 EC에 고발한 사실이 참작돼 과징금 부과를 면했으며 Arkema와 ICI는 재차 가격카르텔에 연루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독일 BASF와 스페인 Repsol도 카르텔 가담 의혹이 있어 조사를 받았지만 무혐의 판정이 내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06/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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