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미국수출 금지하면 15% 급등 … 미국은 대응책 준비 못해 베네주엘라가 미국에 대한 석유금수 조치를 취하면 국제유가가 즉각적으로 15% 급등해 단기적인 경제성장을 저해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미국 회계감사원(GAO) 자료를 인용해 6월14일 보도했다.FT에 따르면, GAO는 6월말 공표될 조사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베네주엘라의 석유 금수조치 가능성에 대해 적절한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베네주엘라의 안정적 석유공급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상황을 반영해 리처드 루가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의 요청으로 작성됐다. 세계 5위의 석유수출국인 베네주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은 미국이 국가전복 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중단하지 않으면 미국에 대한 석유수출을 중단하겠다고 누차 위협해 왔다. 베네주엘라는 현재 미국 석유수입 물량의 11%를 공급하고 있다. 베네주엘라 국영 석유기업 PDVSA는 미국에 5개 정유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회사 Citgo를 통해 4개 정유시설을 부분 소유하고 있다. GAO 보고서는 베네주엘라가 금수조치를 취하면 극제유가가 심각하게 상승할 것이라고 밝히고 “하루 220만배럴씩 6개월간 공급이 차단되면 다른 공급원이 그대로 유지된다 해도 초기단계에서 유가가 배럴당 11달러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현재 유가 배럴당 70달러의 15%에 해당하는 것으로 유가급등으로 인해 미국의 경제생산이 230억달러 가량 줄어들게 될 것으로 GAO는 전망했다. 보고서는 차질을 완화할 수 있는 단기적 방안으로 전략비축유 방출과 다른 석유수출국의 증산 설득 등을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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