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2005년 생산액 1162억원 … 1위는 노바스크로 1735억원 2005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완제 의약품은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Pfizer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의 위염치료제 스티렌은 스티렌캅셀이 206억원으로 43위, 스티렌정이 162억원으로 66위를 차지하며 368억원대 생산품목으로 성장했다. 유유의 골다공증치료제 맥스마빌정은 124억원으로 99위를 차지했다. 한국Pfizer의 기타 순환계용 의약품 노바스크정(5mg)은 2004년에 비해 13.66% 증가한 1735억원을 생산해 1위 품목으로 부상했다. 부동의 1위를 고수하던 동아제약 박카스디액은 1163억원으로 2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박카스에프액은 250억원으로 30위를 차지했다. Sanofi Aventis Korea의 동맥경화용제 플라빅스(75mg)는 33.31% 증가한 1103억원으로 3위를 유지했다. 한미약품의 기타 순환계용 약품 아모디핀정은 무려 262.62% 증가한 553억원으로 4위에, LG생명과학의 혈관확장제 자니딥정도 29.10% 생산증가율로 9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이어 녹십자의 혈액제제류 알부민 20%가 6위, GSK(Glaxo Smith Kline)의 간염치료제 제픽스정이 7위, 한국쉐링의 조영제 울트라비스트300이 8위, 동화약품의 소화제 가스활명수큐액이 9위, 한국Pfizer의 중추신경계용약 뉴론틴캅셀(300mg)이 10위를 기록했다. 100대 품목 가운데 전문의약품은 74개였고 나머지 26개는 일반의약품으로, 2004년에는 전문의약품 75개, 일반의약품 25개였다. 기업별 100대 품목 보유현황을 보면 대웅제약 제품이 9개로 최다이며, 동아제약이 8개, SK케미칼이 7개, 한미약품과 한국얀센이 각각 5개였다. 100대 품목의 생산증가율을 보면 한미약품의 아모디핀정(262.62%)과 함께 종근당의 애니디핀정(232.88%), SK케미칼의 스카드정(163.62%), 한국갬브로솔루션의 케이갬브로졸트리오10(137.42%), 한화제약 리비알정(115.83%)이 100% 이상의 생산증가율을 보였다. 표, 그래프: |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 상위 15개 품목(2005) | <화학저널 2006/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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