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실적 호전 발표로 매수세 유입 … 하반기 화학 플랜트 수주 기대 삼성엔지니어링이 2/4분기 양호한 경영실적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7월26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4만67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뒤 7월25일보다 2.88% 오른 4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최근 경영실적 호전 소식에 힘입어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6일 연속 강세를 지속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2/4분기 매출액은 44275억원, 영업이익은 4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2%, 272.5% 증가했다. 대신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2/4분기 양호한 실적을 올려 성장 기대감이 커졌다며 목표주가를 4만9500원으로 종전보다 7.6% 올렸다. 삼성증권도 삼성엔지니어링의 화학사업 부문의 공사진행률 회복에 힘입어 2/4분기 실적이 대폭 호전됐다며 목표주가를 5만3500원으로 종전대비 7% 상향조정했다. 조윤호 대신증권은 애널리스트는 “2/4분기 실적은 성장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며 “매출 기여도가 높은 화학사업부의 원가율 개선과 매출 증가, 판매관리비 비중 감소 효과로 영업이익 증가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또 “2/4분기 신규수주액이 1조48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48% 증가해 상반기 전체 수주실적은 2조480억원에 달했다”며 “특히, 사우디 지역의 화학 플랜트 수주가 급증했다”고 덧붙였다. 허문욱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매출이 1/4분기에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한 데 이어 2/4분기에도 66% 증가세를 기록했고 영업이익 증가율도 226%로 매출 증가율을 크게 상회했다”며 “양질의 화학사업의 이익에 대한 기여도가 높아진데다 매출증가로 설계인력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판관비율도 전년동기대비 4.2%p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하반기에도 사우디, 인디아, 타이, 멕시코 등에서 화학 플랜트 수주를 추진하고 있어 화학 부문의 매출 및 신규수주 기여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조윤호 애널리스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은 중동 시장의 화학 플랜트 발주 시장을 감안할 때 높은 성장성 및 주당가치 상승이 기대되며 건설경기에 민감하지 않아 건설업종 재평가 과정에서는 상승 탄력을 받으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른 하락압력에서 벗어나는 장점이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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