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성염료, "회생불능"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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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국내 염기성염료 생산량은 2210톤으로 95년대비 10.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염기성염료 생산은 94년 2772.7톤, 95년 2454.6톤, 96년 2210톤으로 매년 10% 내외의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고, 97년에도 2300톤이 예상되고 있다. 염기성염료는 90%가 아크릴섬유에, 나머지 10%는 제지·펄프에 사용되는데 계속적인 아크릴섬유 불황의 여파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크릴섬유는 94년 19만3457톤, 95년 17만1000톤, 13만1137톤을 생산, 매년 급격이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소비자의 취향이 점차 자연섬유쪽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아크릴섬유 생산기업들이 해외로 공장을 이전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표, 그래프: | 염기성염료 시장점유현황(1996) | 염기성염료 생산추이 | 아크릴섬유 생산추이 | <화학저널 1997/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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