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선임 …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와 한판 동아제약을 주축으로 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후계구도에서 동아제약 강정석 전무에게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약업계와 증권가를 중심으로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강정석 전무는 11월15일 열린 동아제약의 계열사 동아오츠카 임시주총에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강정석 전무가 2005년부터 동아제약의 영업본부장을 맡으면서 마케팅역량을 인정받아 동아오츠카가 생존전략 차원에서 영입한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강정석 전무는 동아오츠카 사장을 겸임하면서 활동반경을 동아쏘시오그룹 전반으로 넓히며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데미소다 등의 음료수를 생산ㆍ판매하는 동아제약의 계열사로 동아제약이 일본 오츠카제약과 합작으로 설립했다. 강정석 전무는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의 4남으로 총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제약은 차남 강문석 현 수석무역(주류 수입기업) 대표가 2003년 1월부터 사장을 맡으며 이끌었고, 당시에는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가 동아제약의 경영권을 물려받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경영방향을 둘러싸고 강신호 회장과의 의견마찰로 밀려나면서 지금은 후계구도에서 뒤처진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는 결국 2004년 12월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미국 유학길에 올랐으며 2006년 초 수석무역 대표로 복귀했다. 하지만,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는 2006년 7월 3차례에 걸쳐 동아제약 주식 약 17만주를 사들이며 지분을 5.59%(강문석 대표 개인 지분은 3.73%)까지 끌어올려 동아제약 경영권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증권가에 나돌고 있다. 강정석 전무 역시 9월 동아제약 주식 1557주를 장내 매수해 개인 지분을 0.47%에서 0.49%로 확대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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