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 이어 LCDㆍPDPㆍOLED까지 장악 … 타이완ㆍ일본 제쳐 한국이 세계 4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3년 연속 그랜드슬램(4관왕)을 달성할 전망이다.한국은 8년째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브라운관은 물론 LCD(Liquid Crystal Display), PDP(Plasma Display Panel), OLED(유기발광다이오드)가 3년 연속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타이완과 치열한 시장다툼을 벌이고 있는 LCD 부문에서 한국은 2006년 1-10월 214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함으로써 173억달러를 기록한 타이완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가 각각 122억달러와 91억달러로 나란히 1위, 2위를 달렸으며, 이어 AU옵트로닉스(AUO) 71억달러, ChiMel옵토일렉트로닉스(CMO) 47억달러, 청화픽쳐튜브(CPT) 30억달러 등 타이완기업들이 3-7위로 중위권을 형성했다. 한국-일본 양강체제인 PDP 시장점유율은 LG전자가 31.1%로 1위를 차지했고, Matsushita(28.6%), 삼성SDI(23.4%), Fujitsu와 Hitachi의 합작기업인 FHP(10.6%), Pioneer(5.9%)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한국기업의 시장점유율이 54.8%로 2005년(56.0)보다 약간 하락했으나 여전히 일본기업(45.2%)을 크게 앞섰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손꼽히는 OLED 역시 한국은 타이완과 일본을 여유있게 앞섰다. 1-9월 시장점유율은 한국이 41.0%로 가장 높았으며, 타이완과 일본이 각각 35.4%와 23.0%를 차지했다. 삼성SDI가 가장 많은 1057만장을 출하했으며, 이어 타이완의 라이트디스플레이 975만장, LG전자 884만장, 일본 Pioneer 724만장 순이었다. 전통적인 디스플레이인 브라운관 시장은 3/4분기까지 삼성SDI와 LG필립스디스플레이가 각각 29.9%, 타이완 CPT 12.4%, Matsushita와 Toshiba의 합작기업인 MTPD 10.8%, 기타 17.1%로 나타났다. 따라서 한국기업들은 2005년보다 2.3%p 상승한 59.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999년 이후 8년 연속 1위를 독주하고 있다. 디스플레이서치 김승호 한국지사장은 “한국 디스플레이기업들이 2006년에도 주요 시장을 휩쓸 것으로 보인다”면서 “적기에 이루어지는 과감한 투자가 해외기업들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지속적인 선두를 지키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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